[단독]배우 노민우의 친동생, ‘아일’ 솔로가수 데뷔한다
관리자 | 2018-01-29 | 조회 929
가수이자 배우 노민우의 친동생이 솔로가수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스포츠경향 취재로 밝혀졌다.
그는 ‘아일’이란 예명으로 데뷔하며 현재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 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소식을 전한 음반 관계자에 의하면 “아일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앨범 수록곡은 모두 자작곡”이라 전하며 “데모곡을 전해들은 일본 유통사도 독특한 음색을 호평하며 계약을 원해 그의 데뷔 앨범은 한일 동시 발매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일은 오는 11월 1일 데뷔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하고 한국와 일본 동시에 쇼케이스와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군복무중인 형 노민우가 입대 전 아일의 앨범 편곡과 프로듀싱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져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아일은 과거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OST를 작업했던 형을 도와 ‘Shining Love’의 작사와 보컬에 참여한 경험도 갖고 있다. 또한 노민우의 가수 활동 이름인 ‘MINUE’의 일본, 중국 투어 무대에서 유려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한 저력이 있는 만큼 그의 가수 데뷔는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 아닌지도 모른다.
‘노민우의 남동생’에서 실력과 끼를 겸비한 ‘국민 남동생’으로 성장할 가수 ‘아일’의 데뷔가 주목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