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NEWS

가수 ‘아일’, ‘배가본드’ OST ‘Breaking Dawn’ 발표

관리자 | 2019-10-04 | 조회 1273

 

 


 

[일간스포츠 이소영]

 

가수 ‘아일’이 SBS 드라마 ‘배가본드’ OST Breaking Dawn’을 발표하며 OST 대열에 합류한다. 아일이 참여한 ‘배가본드’ OST Breaking Dawn’ 4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Breaking Dawn"
은 배가본드의 음악을 총괄하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프로듀싱팀 "B.a.B"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마음을 울리는 ‘아일’ 특유의 보이스와 드럼비트, 그리고 점점 거칠게 빌드업되며 락킹해지는 일렉기타 연주의 조합이 곡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마치 극중 남자 주인공인 달건(이승기 분)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외로움과 의지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올해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던 ‘슈퍼밴드’의 우승팀 ‘호피폴라’의 프런트맨이자 보컬로 참여했던 ‘아일’은 이번 곡에서도 그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색깔의 보이스로 비트감있는 밴드의 연주를 담담히 뚫고 나오면서도 감성적인 풍부한 표현력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배가본드’의 시청자뿐 아니라 일반 리스너들에게도 특별한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가본드’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도 공개되는 만큼 해외 시청자들까지 고려한 영어 가사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배가본드’ OST 제작사인 ㈜ 레온코리아는 드라마 ‘학교2017’, ‘맨홀’, ‘매드독’, ‘흑기사’, ‘그남자 오수’ 등 다수의 OST를 제작한 베테랑 OST 제작사로, 매 작품마다 극의 흐름과 작품성을 고려한 음원 제작으로 업계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남혜승 음악감독과 좋은 조합을 보여주며 극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레온코리아 측은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의 2~4화 엔딩에 삽입되며 시청자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곡이다. 일반 대중가요에선 흔하지 않는 유니크함으로 배가본드 음악의 전체적인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reaking Dawn’ 음원과 뮤직비디오, 그리고 아일의 가창과 인터뷰 영상은 레온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구가의 서” 이후로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차달건, 이승기 분)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지난 9 20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41&aid=000296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