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아일 “형 노민우, 우승했을 때 말없이 안아주더라”
관리자 | 2019-07-19 | 조회 1284
‘슈퍼밴드’ 멤버 아일이 형이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를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호피폴라 보컬 아일은 가수 겸 배우 노민우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아일은 “형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하면 정말 엄한 분이었다. ‘슈퍼밴드’ 할 때도 나에게 ‘그게 최선인지’ ‘좋은 게 있지 않은지’라고 하면서 도와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하고 나니 (노민우가) 말없이 안아주더라. 이게 천 마디 말보다 가슴에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그는 “전국투어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호피폴라 콘서트에 오시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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