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재영X노민우, 점점 좁혀지는 수사망‥과연 승리자는 누구
관리자 | 2019-07-16 | 조회 1309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검법남녀 시즌2’ 측이 뱀독 관련 서적을 찾는 정재영과 마스크를 쓴 채로 정체 모를 장소로 향한 노민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8.8%를 달성하며 굳건한 1위를 지키고 폭발적인 화제성과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2049 시청률도 4.2%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노도철 감독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로 섬세한 연출부터 대본,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어 예측 할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력은 연일 뜨거운 화제 속에서 끊임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뱀독 관련 서적들을 찾으며 필사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영 답지 않게 초조한 얼굴, 낯빛이 어두운 표정은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고 있음을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 마스크를 낀 채로 정체 모를 낯선 풍경 속에 있는 노민우는 이질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빨개진 눈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과 더불어 초점이 풀린 듯한 동공은 금방이라도 사건을 터뜨릴 것 같은 위험천만한 느낌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처럼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정재영과 노민우의 대립, ‘장철’과 ‘닥터k’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는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이미 모두가 노민우를 의심하고 있다. 과연 노민우의 결말은 어떻게 맞이 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남은 회차들과 과연 누가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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