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민우, "올해는 국내 음반 내고 활동하고파"
관리자 | 2019-06-25 | 조회 471
[일간스포츠 황지영]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폭넓은 음악활동을 바랐다.
지난 23일 노민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아랍왕자로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를 선보였다. 파격적인 편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무대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방송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뮤지컬배우 카이는 "가면보다 더 잘생겼다"고 외모에 감탄하고 실력에 또 놀랐다.
노민우는 방송 이후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음반내고 활동하고 싶다.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글과 함께 본인이 편곡해 부른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를 홍보했다.
2004년 트랙스로 데뷔한 노민우는 이후 팀을 나와 배우로 전향해 '태희혜교지현이'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신의 선물-14이' '최고의 결혼' '검법남녀2' 등에 출연했다. 일본에선 여러 차례 음반을 내고 공연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