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및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노민우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노민우는 ‘MINUE’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일본에서 ‘2018 MINUE Merry Hallow Cristmas’를 열어 화려한 무대와 라이브로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노민우는 화려한 무대 연출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공연답게 캐롤과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2시간여의 공연을 빈틈없이 채워 일본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틀에 걸친 팬미팅과 라이브 총 3회의 공연을 전부 매진 시키며 다시 한번 한류스타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올 7월 군 제대 후 가수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민우가 내년에는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민우는 올해 5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연예활동 방해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기각 되었으나 SM엔터테인먼트와 노민우의 전속계약은 2014년 7월 18일 자로 종료 되었다는 판결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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